[미디어유스 / 이정화 기자] 지난 2026년 6월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있는 ‘북극곰소극장’에서 상연된 5·18민주화운동 기억이 담긴 연극 ‘절대 반복하게 두지 않는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제작된 연극 ‘절대 반복하게 두지 않는다’는 지난 2026년 5월 18일 월요일, 리딩공연의 형태로 선공개된 후 ‘청년 세대가 생각하는 5·18민주화운동 – 청년 소통 모임(2026. 6. 1.(월))’, ‘기억하는 이유 – 일상을 지키는 기억에 대한 토크 콘서트(2026. 6. 17.(수))’, 두 개의 연계 행사를 거쳐 관객들을 만났다.
선공개 당시부터 연극을 향해 쏟아진 호평이 본 공연 때도 지속해서 이어졌다. 이번 작품 제작 단체의 대표이자 작품의 작, 연출을 맡은 ‘박정환’ 감독은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작가’,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예술가 레지던시 작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 분과 청년위원, 지역협의회 위원, 홍보 활성화 TF 자문 위원을 거쳐 현재도 정부 주요 부처에서 위촉 위원, 예술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억, 기록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높은 주목을 받는 청년 문화기획자이다.
이번 연극 <절대 반복하게 두지 않는다>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에 특히 연출 이야기가 많은데, ‘박정환’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모든 장면이 한 장의 필름처럼 보이게 한 감각적인 연출 기법은, 작품에 담긴 5·18민주화운동의 기억을 마치 관객의 마음에 새기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기억 연극이라는 작품 소개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이해시켰다는 평가이다.
그간 5·18민주화운동 주제 작품들이 과거나 현재를 담는 데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연극 ‘절대 반복하게 두지 않는다’에는 5·18민주화운동을 바라보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선이 다 담겨 있었다는 점도 크게 호평받고 있다.
‘김준성’, ‘박상욱’, ‘오창현’, 세 주연 배우의 현실적인 연기도 호평받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박상욱’ 배우를 향한 호평이 많았다. ‘박상욱’ 배우 특유의 날카롭고 깊이 있는 표현이 이번 연극의 몰입도와 공감도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크게 사랑받았다.
27일 토요일 공연 이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는 이번 연극 제작 단체 ‘라온디어(RAONDEAR)’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력하여 이어 나가고 있는 ‘조윤서’ 사진작가가 연사로 참여했는데, 해당 행사에서 ‘조윤서’ 사진작가가 관객들과 나눈 무언가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작업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연극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극에 관한 화제가 지속되었고, 연극 상연이 끝난 지금도 계속해서 많은 이목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