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도서관, 지역작가와의 만남 개최… 배연옥 작가 초청

“시처럼 살고 싶다”… 배연옥 작가가 전한 문학과 삶의 이야기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시향문학회 회원 및 시민들 함께한 뜻깊은 시간

지역 문학인과 시민이 소통한 목감도서관 ‘지역작가와의 만남’ 성황

 

목감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배연옥작가가  시를 낭송하고 있다

목감도서관은  21일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배학기 작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회원과 시향문학회 회원, 시민 등 많은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이옥비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강원도 태백 출신인 배연옥 작가는 강연을 통해 “시처럼 살고 싶다. 시인은 사물을 가벼이 보아서는 안 되며, 세상을 깊이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 창작에 대한 철학과 문학적 소신을 전했다.

 

현재 시향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 작가는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주요 작품으로는 「꽃피는 동굴」, 「아이」, 「당신이라는 수맥」, 「푸른 강」, 「5월의 바다 향연」, 「미산동 흥미슈퍼가 별이 되던 날」, 「화요일,우시장에 비가 내리다」, 「오이도 그 언덕」, 「봄 상추밭」, 「늦게 피는 꽃」, 「익어가는 것에 대하여 다시」, 「아침」, 「출항」, 「자스민」, 「그런 때가 있다」, 「12월의 편지」, 「별 하나가」, 「벽에 대한 착각」, 「겨울 햇살」, 「눈을 감으면 그리움」 등이 있다.

 

참석자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6.21 20:11 수정 2026.06.21 20:1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문화시민저널 / 등록기자: 김민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