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 및 G7 정상회의 참석 결과

- 우리 정부의 대유럽외교 본격화 -

- 국익 중심 실용외교 모멘텀 확보 -

 

이재명 대통령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유럽연합(EU), 이탈리아, 교황청을 방문하고,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순방은 현재의 문제와 미래 협력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즉, 대한민국이 유럽과 양자 관계 심화뿐만 아니라 세계질서의 변화 속에서 평화와 번영, 연대와 협력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보다 넓은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 이를 통해 한국의 외교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유럽과 글로벌한 차원으로 뻗어나가 더 넓은 연대와 더 깊은 협력을 지향하게 될 것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됩니다.

 

한-벨기에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0일 바트 드 웨브흐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수교 125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국은 ‘중소기업·스타트업 발전 협력 MOU’를 체결하여 중소기업의 상호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거점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벨기에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연구기관인 IMEC(아이멕)을 토대로 나노·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를 지속 확대하며 미래 반도체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양국의 미래세대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루벤대학교 및 겐트대학교 등 벨기에 주요 교육 기관들과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한-EU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0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유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EU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우리 정부의 대유럽 외교를 본격화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양측은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채택하여 안보, 방위, 교역, 투자, 과학기술, 인적 교류 등 각종 분야에서 양측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안보·방위 협력 강화를 위해 「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 협상을 개시하기로 하였으며, 초국가범죄 예방 및 양측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승객 예약자료 전송 협정」을 타결하였습니다.

 

또한,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인공지능·양자기술 등 미래 산업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였으며,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디지털통상협정’도 체결하였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국제 현안에 있어 유사한 입장을 가진 파트너로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안정·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2000년 이후 26년만의 국빈 방문이며, 마타렐라 대통령은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등급의 훈장인 ‘이탈리아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먼저, 양국 관계를 8년 만에‘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며 국제질서 불확실성과 글로벌 복합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2026-2030년 한-이탈리아 전략적 행동계획’을 채택하여 협력의 지평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4개의 MOU*도 채택하였습니다.

*△한-이탈리아 개발협력 MOU, △한-이탈리아 첨단 과학기술·ICT 협력 MOU, △한-이탈리아 사회연대경제 MOU, △한-이탈리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분야 협력 MOU

 

아울러, 양국은 공통 가치와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중견국 연대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한반도의 평화가 지역을 넘어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한편,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주의 최대 도시인 피렌체를 방문하여 에우제니오 쟈니 토스카나 주지사와 면담하였습니다. 이후 우피치 미술관을 찾아 국립중앙박물관과 우피치 미술관의 ‘문화유산 교류 및 박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양국의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전략·첨단산업, 에너지·인프라, 미래 유망산업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양국 기업간 대표적인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교황청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하여,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하고 레오 14세 교황 및 파올로 국무원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열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평화와 연대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교황청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거듭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로는 두 번째이자 가톨릭이 다수 종교가 아닌 국가로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측이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G7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및 업무오찬에 참석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6월 16일 진행된 확대회의 1세션에서는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을 주제로 수원국과 공여국 간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다음날 진행된 확대회의 2세션에서는 ‘모두를 위한 균형적, 포용적,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복원’을 주제로 글로벌 경제 불균형을 완화하고 세계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업무오찬에서는 ‘안전, 신속, 효율적인 인공지능 도입 보장’을 주제로 성장·회복력·사이버안보, 미성년자 보호·민주주의 수호 등인공지능 도입 과정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대응해야 할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석함으로써 G7 플러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으며,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 동참하고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관련 의제를 주도할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AI 혜택을 골고루 확산시키기 위한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 및 글로벌 AI 허브 등 우리 정부의 AI 관련 비전도 공유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 계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동맹, 중동 정세 및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조선 분야 등에서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습니다.

 

 

금번 유럽 순방 및 G7 정상회의 참석 관련 보다 자세한 소식, 영상 및 사진 등은(대통령실 홈페이지, 정책브리핑)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 2026.06.20 11:30 수정 2026.06.20 11:30

RSS피드 기사제공처 : 환경감시일보 / 등록기자: 송영배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