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는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생활 체육 행사인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대축전은 장애인과 비 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울림 생활 체육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개최지 공모 방식에서 시·도 순회 개최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경남이 첫 순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등 1,389명이 참가해 1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수단과 관계자, 도민 등 9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천년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김해에서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전국 선수단과 관계자의 경남 방문을 환영했다.
또한 “이번 대축전은 장애와 비 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국민 축제”라며 “참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남과 김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남 어린이 합창단 리틀싱어즈와 장애인·비 장애인 통합 문화예술단체 아트랑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식, 공식 행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에서는 선수 대표와 심판 대표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공정한 판정을 다짐했으며, 축하 공연에는 가수 박혜신과 나상도가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경남도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까지 3년 연속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체육 행사 운영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대회 종료까지 안전한 경기 운영과 참가 선수단 지원에 집중해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에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