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동 이웃돌봄, 행복 꾸러미로 온기 나눴다

취약계층 50가구에 도시락과 생활물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관리사무소와 민관협력 실천

안부 확인과 의료요양통합돌봄 홍보도 함께 진행

다정동 이웃돌봄 활동이 민관협력으로 더 촘촘해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와 가온마을7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영양만점 한끼’와 ‘다정 담은 도시락’의 하나로 마련됐다. 사업은 한 끼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정보를 함께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정동 이웃돌봄은 먹거리와 생활물품을 연결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였다.

 

봉사자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은 먹거리로 꾸려져 일상 식사 부담을 덜도록 했다. 여기에 치약, 세제, 두유 등 후원물품도 함께 전했다. 생활에 자주 필요한 물품을 더해 체감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전달 과정에서는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살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현장 중심 복지의 의미를 보여줬다. 물품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봉사자들은 가구별 상황을 살피며 필요한 도움을 확인했다. 이 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이어질 수 있다. 다정동 이웃돌봄은 가까운 생활권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조기에 살피는 역할을 했다.

 

다정동지사협은 가온마을7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다양한 복지 사업도 알렸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 홍보가 함께 이뤄졌다. 의료요양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중요한 정보다. 주민이 제도를 알면 필요한 지원을 더 빨리 연결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나눔과 안내가 결합된 복지 활동이 됐다.

 

민관이 함께 움직인 점도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을 연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가온마을7단지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가까운 현장 거점으로 참여했다. 각 주체가 역할을 나누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넓혔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한 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정동 이웃돌봄은 작은 꾸러미에 지역의 관심을 담은 활동이다. 앞으로도 이런 민관협력이 이어지면 취약계층의 일상은 더 든든해질 것으로 보인다.


 

작성 2026.06.15 18:11 수정 2026.06.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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