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가유산주간 특집 운영기관 재공모

10월 한 달 전국 국가유산 현장서 운영

주제는 ‘지역에서 만나는 한식문화’

권역별 1개소씩 총 5개 운영기관 선정

국가유산청과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2026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재공모한다. 올해 특집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만나는 한식문화’를 주제로, 지역 국가유산과 한식문화를 연결한 현장형 활용 프로그램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2026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기관 재공모 핵심 내용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이미지= AI 제작)


국가유산청과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2026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를 재공고하고, 오는 6월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6년 국가유산주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국가유산 현장에서 진행된다. 전체 주제는 ‘지금 여기, 국가유산’이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의 핵심 주제는 ‘지역에서 만나는 한식문화’다. 지역의 국가유산과 한식문화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지역적 특색이 담긴 한식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주요 방향이다.

 

선정 규모는 총 5개소다. 서강권, 경인권, 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5개 권역에서 각각 1개 기관을 선정하며, 전체 지원 규모는 1억원이다. 프로그램별 지원 규모는 2000만원이다.

 

참가 자격은 권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의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법인 또는 단체다. 국가유산 활용, 교육, 체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기반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법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각 2부이며, 원본 1부와 평가용 사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용 사본에는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등 신청 기관을 알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아야 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가 과반수로 참여하는 심사위원회 서면 평가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사업 이해도 및 타당성, 프로그램 우수성, 운영계획 적절성, 기대효과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 우수성 항목은 40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국가유산 활용의 적절성과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프로그램 제목과 콘셉트의 매력 등이 중요하게 평가될 전망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2026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특집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국가유산주간 기간인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최소 6회 이상 운영해야 한다. 운영기관은 참여자 예약 관리, 현장 운영, 민원 대응, 운영 결과 기록, 예산 집행 및 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관기관은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지침, 통합 예약·관리 시스템, 정산 사전 검토, 사전 워크숍, 예산 집행 및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유산주간 통합 홍보 채널과 온라인 홍보, 홍보물,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국가유산을 보존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지역 생활문화와 연결해 시민이 직접 경험하는 활용 자원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한식문화는 지역의 역사, 의례, 생업, 공동체 기억과 맞닿아 있어 국가유산 현장을 새롭게 해석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6월 19일 국가유산주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세부 신청 방법과 서식은 국가유산주간 공모 재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6.11 16:00 수정 2026.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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