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반 강화

교장 이어 행정실장 연수… 학교 협력 체계 구축

예산·행정 실무 역량 높여 현장 안착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연수 모습.[사진 제공=경남도교육청]

 

경남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전 초·중·고, 특수·각종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청·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맞춰 학교 행정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예산·행정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인 교장과 지역교육지원청 단위 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정실장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분절적인 개별 사업별 지원 체계를 넘어 학교 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행정실은 예산 편성과 집행을 뒷받침하는 ‘행·재정적 동반자’ 역할을 맡아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게 된다.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오전에는 초등학교, 오후에는 중등학교와 특수·각종 학교로 나누어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적 기반과 학교 적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정책 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복지과 안진숙 사무관은 ‘원활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집행’을 주제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 지원 방안을 안내해 참가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든든한 행·재정적 기반 위에서 학교 공동체가 한뜻으로 협력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6.06.05 22:42 수정 2026.06.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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