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이른바 ‘도로 땅’ 투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개발 기대감과 접근성 개선 가능성 등이 거론되면서 투자 수요가 늘고 있지만, 충분한 확인 없이 매입에 나설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로 땅 투자 시 가장 먼저 실제 도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적도상 도로로 표시돼 있더라도 현황상 사유지이거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특히 맹지 여부와 차량 통행 가능 여부는 현장 확인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또한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통해 용도지역과 개발 제한 여부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토지는 보전관리지역이나 농지 등으로 지정돼 건축 및 개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도로 폭이 건축법상 기준에 미달할 경우 건축허가가 어려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현장 답사와 공적 서류 확인을 병행해야 한다”며 “진입로 확보 여부와 향후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적 안정성과 접근성이 확보된 토지는 향후 활용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충분한 검토 없이 투자할 경우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최근 도로 땅 관련 상담과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투자 전 현장 확인과 토지 관련 공적 서류 검토 등에 대한 상담은 대표번호(010-3154-8389)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