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가 부산 지역 시니어를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AI 체험공간 운영에 본격 나섰다.
SSDA는 지난 27일 부산 연제구 삼성스토어 연제에서 ‘SSDA 부산 팝업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니어 대상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에스원 사회공헌단과 삼성전자판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니어 디지털 접근성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SSDA 부산 팝업 체험센터는 시니어가 키오스크, 태블릿, 스마트홈 기기, AI 기반 디지털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반복 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디지털 체험공간이다. 단순한 기기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 환경과 유사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민 접근성이 높은 삼성스토어 연제 공간을 활용해 시니어가 일상 가까이에서 디지털 기술과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기업의 공간 자원을 지역사회 디지털 복지 확대에 연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체험센터는 ‘삼성 시니어, 스마트한 일상을 함께 쓰다 : SSDA’를 콘셉트로 웰컴존, 태블릿존, 스마트홈 라이프존, 체험존, 딜링 커뮤니티존 등으로 구성됐다.
웰컴존에서는 태블릿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기초 디지털 체험 교육이 진행되며, 체험존에서는 은행 업무와 키오스크 주문, 스마트홈 환경 등을 스토리형 콘텐츠로 구현해 실제 생활 속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딜링 커뮤니티존에서는 AI 기기 체험과 휴식 공간, 심화과정 직업체험존 ‘쓰다365 편의점’, 포토존 등이 운영돼 시니어들이 디지털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피지컬 AI 로봇 ‘쓰다봇(SSDABOT)’ 시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쓰다봇은 시니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디지털 친구 콘셉트로 기획된 상징 콘텐츠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현장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SSDA는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CSR) 사업으로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수준과 생활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기반 사회 참여와 취업 연계 활동도 지원하며, 교육 이후에는 디지털 재능나눔과 디지털 튜터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SDA는 에스원 주관 아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삼성 관계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부산 팝업 체험센터는 삼성스토어 연제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전주와 경기 지역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