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꼭 비쌀 이유는 없다”… 전주 서신동 ‘염색9000’ 9천원대 서비스 눈길

- 독일 ‘웰라(Wella)’ 컬러 교육 이수 인력 참여… 전담 스태프 운영으로 대기시간 단축

-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대와 노 웨이팅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 높여

고물가 시대, 미용 서비스 이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전주 서신동에 문을 연 ‘염색9000’이 9천원대 염색 서비스와 대기시간을 줄인 운영 시스템으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장 측에 따르면 염색9000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전문 시술 역량을 갖춘 시스템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독일 헤어 브랜드 ‘웰라(Wella)’ 관련 컬러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시술에 참여하고 있어, 저가 서비스에 대한 품질 우려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장 측은 웰라 코리아가 발급한 디플로마를 통해 관련 교육 이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순한 약제 도포를 넘어 고객의 모발 상태와 색상 특성을 고려한 상담과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색9000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운영 방식의 효율화가 꼽힌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과도한 부가 서비스 대신 염색 시술 자체에 집중하는 구조를 택했고,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성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매장 측은 고객 불편 요소로 자주 꼽히는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3~4명의 전담 스태프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의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상담, 준비, 시술, 마무리 과정이 분담돼 방문 후 대기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같은 운영 방식은 바쁜 직장인이나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을 마치고자 하는 고객 수요에 맞춘 이른바 ‘노 웨이팅(No-waiting)’ 서비스로 소개되고 있다.

 

염색9000 측은 “염색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가격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필요는 없다고 봤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도 충분히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담 스태프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 시간 부담을 낮추면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작성 2026.05.28 15:36 수정 2026.05.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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