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서래초등학교서울영상고등학교도 우수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비전으로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계획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직속기관인 보건안전진흥원 내에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설치해 흡연예방 교육과 금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급 학교의 금연 활동을 지원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흡연예방사업지원단 운영과 체험형 흡연예방 프로그램, 전문인력풀 운영, 금연 창작 공모전, 블루리본주간 캠페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서울학교흡연예방사업 메타버스’는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흡연예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도와 흥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생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을 2023년 4.4%에서 2024년 4.0%, 2025년 3.0%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제3기(2026~2030)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계획’도 수립했다.


제3기 계획은 ‘모두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비전으로 학생 중심 사업에서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전환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흡연예방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작성 2026.05.27 09:04 수정 2026.05.27 09:04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