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오전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가정의 달 기념 지역사회 with 윈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지역의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야외 버스킹 무대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공연에는 학생 단원과 지휘자, 지도강사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약 40분 동안 다채로운 윈드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인다.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007 테마곡’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앵콜곡으로는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준비해 활기찬 야외 공연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부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예술단체다. 매주 토요일 전문 지도강사와 함께 파트별 수업과 합주, 앙상블 활동 등을 이어가며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시민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