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열린 ‘2026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 낙화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광암항 해상에서 펼쳐진 불꽃낙화 연출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낙화 제례와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 8시부터는 광암항 해상에서 본격적인 불꽃낙화 점화가 이어졌다.
특히 바다 위 낙화줄을 따라 불꽃이 흩날리는 장면이 연출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올해는 기존 방파제 중심 연출 방식에서 벗어나 해상 점화 방식으로 진행돼 진동의 밤바다와 불꽃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경관을 선보였다.
또 행사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수리지를 낙화와 함께 점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전통을 이어가며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진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