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유규상 기자]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오늘(22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6.3 지방선거 안산시장후보자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안산형 청년·청소년 자립 안전망 구축’을 전격 수용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전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자리로, 민선 9기 안산시 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사회복지 현장이 제안한 제도 개선 과제를 시장 후보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서에는 노인, 아동, 청소년, 자활, 지역복지, 가족복지, 보육, 장애인, 사회복지사 권익 및 처우개선 등 안산 복지 전반의 현안이 담겼다.
이들 제안 가운데, 아동그룹홈 자립지원전담요원 배치와 조기자립청소년을 위한 일경험·주거자립 NON-STOP 자립지원관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착붙공약과 직접 맞닿아 있는 핵심 과제 중 하나여서 천영미 시장후보는 이를 적극 수용했다.
안산에 소규모 그룹홈은 자립지원전담요원 배치 기준에서 제외돼 진로·주거·취업 등 자립 준비를 시설 종사자가 함께 맡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현장에서는 상록구·단원구 권역별 자립지원전담 코디네이터 배치를 제안했다.
천 후보는 이 정책이 민주당 착붙공약인 ‘관계단절·자립준비청년 안전망 구축’과 결합해 안산형 자립지원체계로 추진할 수 있다며, 보호 종료 이후가 아니라 보호 종료 전부터 주거, 일자리, 정서 지원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기자립청소년 NON-STOP 자립지원관 설치도 핵심 과제다. 쉼터퇴소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주거·생계·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겪는 만큼, 일경험·주거자립·사례관리·생계지원을 한 곳에서 연결하는 통합 허브가 필요하다.
천영미 후보는 이를 시장 직속 청년정책 컨트롤타워와 안산형 청년미래센터 설치 또는 유치로 추진해,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쉼터퇴소청소년을 회복부터 자립, 일경험, 정착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착붙공약은 중앙당의 정책 방향, 중앙정부의 제도와 예산, 지방정부의 집행력이 함께 맞물릴 때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천영미 후보는 아동·청소년·청년 자립지원 과제를 안산시가 홀로 감당하는 사업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원팀 과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천 후보는 “오늘 사회복지 현장에서 제안해주신 아동그룹홈 자립지원전담요원 배치와 조기자립청소년 자립지원관 설치는 민주당 착붙공약으로 이미 준비해 온 정책 방향과 같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안산의 현실에 맞춘 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준비한 공약, 중앙정부의 제도와 예산, 안산시의 행정 집행력을 하나로 묶어 계획 수립부터 예산 확보, 조례 정비, 조직 설치, 현장 실행까지 원팀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 복지관 시설환경 현대화, 가족복지시설 분소 설치,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확대, 장애인 돌봄시설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른 현장 제안도 민선 9기 재정계획과 조례 정비 과제로 검토한다. 민주당 착붙공약으로 즉시 연결 가능한 과제는 우선 실행하고, 제도·예산 보완이 필요한 과제는 사회복지 현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단계별 이행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천영미 후보는 “안산의 복지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민주당 착붙공약과 안산 사회복지 현장의 제안을 결합해, 아동·청소년·청년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