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가 청소년 국악단이 쉽게 공감하고 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국악관현악곡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제2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창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연주단 수준에 맞춘 창작 국악곡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경력과 지역 제한 없이 국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자 1명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17회 대구학생국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초연되며 이후 대구지역 학교에 교육 자료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성악이 포함된 10분 안팎의 국악관현악곡이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경쾌한 리듬을 갖춘 작품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또 특정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주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젊은 감각이 담긴 다양한 창작곡 발굴도 기대하고 있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국악 활성화와 함께 학생들이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학생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연주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며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선과 감각이 담긴 다양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