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선수 603명 전국소년체전 출전…“70개 이상 메달 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학생선수 603명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69개교 학생선수 237명과 중학교 53개교 학생선수 366명 등 총 603명이 출전한다. 여기에 학교 관계자와 지도자 등 임원 376명도 함께 참가해 선수단 운영과 현장 지원에 나선다.


출전 종목은 육상 수영 역도 카누 등 기록 종목을 비롯해 씨름 태권도 복싱 등 체급 종목, 축구 농구 배구 등 단체 종목, 탁구 테니스 체조 펜싱 등 개인·단체 종목까지 모두 35개다.


울산 선수단은 그동안 기록 종목과 체급 종목뿐 아니라 단체 경기와 개인 종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대회에서 7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선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은 학생선수들에게 단복과 훈련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했으며 대회 기간에는 관계자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안전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7일 학교 관리자와 지도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협의회를 열고 선수 안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대회 기간에는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상남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32개 종목에 570명이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1개 등 총 6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자신 있게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성장의 무대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6.05.21 09:28 수정 2026.05.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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