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 개최…학생 아이디어 198점 경쟁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과학적 사고 역량을 겨루는 ‘제46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지난 19일 교육원 특별전시실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과학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실용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 형태로 구현하는 과정 중심 대회로 진행됐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58작품 중학교 110작품 고등학교 30작품 등 총 198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과학 발명품과 창의적 기술 아이템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본선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며 이 가운데 우수작 19편은 8월 개최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의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실패를 거듭하며 문제를 해결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 아이디어가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낸 학생들의 열정 속에서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과학기술 기반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선 진출작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교육원 특별전시실에서 일반 시민과 학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작성 2026.05.21 09:25 수정 2026.05.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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