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셀릭코리아, 금오공대ICT·퓨어글로벌과 ‘디지털트윈·AI’ 동맹… 미래 헬스케어 패권 정조준

 

바이오 플랫폼 기업 라셀릭코리아(회장 선준민)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디지털 인증 솔루션 기업 퓨어글로벌(대표이사 안치영)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글로벌 의료 패러다임이 초개인화 맞춤형 치료와 첨단 재생의학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국경을 넘나드는 환자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상호운용성 확보는 전 세계 보건 당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라셀릭코리아의 의료·바이오 임상 데이터 운영 노하우, 금오공대의 메디컬 ICT 연구 역량, 퓨어글로벌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인증 인프라를 하나로 결합해 차세대 의료 데이터 플랫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디지털 인증 기반 인프라는 환자 생체 임상 데이터의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기관 간 매끄러운 데이터 연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된다. 유럽 GDPR, 미국 HIPAA 등 국가별 상이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구조로, 동남아시아·중동·유럽 등 세계 시장으로 첨단 세포치료 기술 및 메디컬 플랫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라셀릭코리아의 글로벌 확장에 핵심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준민 회장은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수집과 투명한 공유는 미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라며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라셀릭의 바이오 플랫폼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메디컬 ICT 상용화를 주도해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라셀릭 세포재생의학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정종화 박사(MD, PhD)는 임상적 관점에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정 박사는 "초개인화된 치료와 세포 플랫폼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생체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은 필수 불가결하다"며 "디지털 인증 기술을 실제 임상 환경에 빈틈없이 융합함으로써 디지털 의학과 첨단 재생의학의 미래를 이끌 환자 중심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의료데이터 글로벌 표준화 연구, 국제 공동 연구과제 수행, 메디컬 ICT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산·학·의 융합의 글로벌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작성 2026.05.20 21:28 수정 2026.05.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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