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비저니어스 최예인 대표, ‘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 출간

동원훈련 2박 3일의 침묵이 낳은 질문 하나, 10년의 여정을 열다

추상 아닌 절차로 — 8장 워크시트에 담긴 현장의 기록

출간 2주 만에 알라딘 자기계발 2위, 5월 30일 교보문고 출간기념회 개최

베트남 청소년과의 만남


졸업을 앞두고 한 해를 더 보내야 했던 공대 5학년생이 26살에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왜 사는 걸까." 그 질문 하나가 10년 뒤 청소년·청년 1만 명의 진로를 움직이는 비전 코칭 전문가를 탄생시켰고, 이제 그 여정 전체가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청소년·청년 비전교육 기업 ㈜비저니어스의 최예인 대표가 쓴 첫 단행본 《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가 지난 4월 30일 작가의집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부제는 '방황하던 5학년 공대생이 26살에 발견한 인생의 Why'다.


저자의 출발점은 거창한 사건이 아니었다.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과를 다니던 시절, 동원훈련 2박 3일 동안 스마트폰 없이 멍하니 앉아 있던 순간 비로소 자신에게 처음으로 삶의 이유를 물었다. 그 물음 이후 저자는 당시 절박하게 읽어내려간 책의 작가에게 무작정 전화를 걸어 직접 만남을 가졌고, 부모님의 반대를 이른바 '파파고 전략'으로 설득해 자본금 0원으로 회사 예인비전을 세웠다. 이후 ㈜비저니어스를 설립해 학교 진로 콘서트, 교사 및 학부모 강연, 워크숍을 10년간 직접 운영하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가르쳐왔다.


이 책이 기존 자기계발서, 진로서와 결이 다른 것은 10년의 현장 경험이 '추상'이 아닌 '절차'로 담겼다는 점이다. 책은 8개 장으로 구성되며, 각 장 말미에 워크시트가 배치되어 있어 학교 진로 수업 8주 분량을 한 권에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녀 혼자 채울 수도, 부모와 함께 펼쳐 채울 수도 있어 진로 코치와 학부모 모두를 독자로 아우른다. 저자는 "비전은 박제된 문장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이라며 "이 책은 비전을 어떻게 발견하고 일상으로 옮기는지를 다룬다"고 밝혔다.


최예인 작가 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 출간


책 제목은 8장 클라이맥스의 본문을 그대로 끌어온 것이다. "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요. 당신이 헛되이 보냈다고 생각한 그 시간조차도." 게임에 빠졌던 밤도, 헛발질한 시간도, 부모님 반대에 울던 밤도 — 모든 결핍이 결국 누군가의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가 책 전체를 관통한다. 저자는 "꿈이 없어 무력했던 26살의 나에게, 그리고 지금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모든 청춘과 그 부모에게 이 책이 작은 지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 반응은 출간 직후부터 빠르게 나타났다. 출간 2주 만에 알라딘 자기계발 분야 2위에 오른 데 이어, 학교 진로교사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단체 강연 및 기관 워크숍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5월 30일(토) 저녁 7시에는 강남 교보문고에서 출간기념회가 열린다. 전국의 진로교사, 학부모, 청소년 100명이 함께하는 자리로, 이후 학교 단체 강연과 기관 워크숍 협력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사실은, 단 한 순간도 버려지지 않았어》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출간 기념가 14,400원(정가 16,000원)에 판매 중이다.

작성 2026.05.19 11:56 수정 2026.05.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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