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울중 씨름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도전…최시원·함태환 출격

새너울중학교 씨름부 최시원 선수와 함태환 선수가 오는 23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시원 선수는 3학년 장사급 선수로 지난 4월 제천에서 열린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장사급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함께 출전하는 함태환 선수 역시 용사급 준우승을 기록하며 강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는 중학교 시절 마지막 전국 무대가 되는 이번 대회에서 동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최시원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TV로 본 추석 씨름 경기를 계기로 운동을 시작했다. 강한 힘과 폭발적인 공격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특히 주특기인 들배지기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첫 동작 연결과 근력 강화 훈련에 집중해 왔다.


최 선수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함태환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체육 시간에 감독의 권유로 씨름에 입문했다. 영리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기술 구사가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허리와 하체 근력을 강화하며 용사급 특유의 기술 씨름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함 선수는 지난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로 만회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작성 2026.05.19 09:35 수정 2026.05.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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