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운중학교, 대만 정흥중학교와 국제교류 운영…“문화 넘어 우정 쌓는 시간”

양운중학교가 대만 정흥중학교 교직원·학생들과 함께 국제교류 활동을 운영하며 글로벌 문화 체험과 국제이해교육 확대에 나섰다.


양운중학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대만 가오슝시 정흥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20명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양운중학교를 방문해 한국 전통 자개 공예 체험과 함께 올림픽 정식 종목인 펜싱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험활동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이어갔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양운중학교와 정흥중학교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격년제로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학교 측은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과 국제이해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5.19 09:29 수정 2026.05.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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