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제는 상품도, 광고도 말을 하는 시대더라구요" ··· 20년 플랫폼 개발자 김원종 회장이 들려주는 '말하는 AI 플랫폼' 이야기

명함이 말을 걸고, 광고지가 설명을 시작한다

"20년 고민 끝에 만든 건, 결국 '사람 사이의 연결'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김원종 회장은 명함을 건네는 대신, 휴대폰 카메라부터 꺼냈다. 그리고 자신의 자켓 안주머니에서 작은 카드 한 장을 꺼내 카메라에 슬쩍 비추자, 화면 속에서 자동으로 안내가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김원종 회장님의 플랫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명함을 받기도 전에 회사 소개가 끝났다. 김 회장은 웃으며 말했다.

"이게 제가 20년 동안 만든 거예요. 명함이 말을 하는 거죠."

"같은 질문에 다른 답이 나오는 게 늘 마음에 걸렸어요"

— 어떻게 '말하는 플랫폼'을 떠올리시게 됐나요?

"오랫동안 기업들 옆에서 일하면서 이상한 점을 봤어요. 같은 회사인데, 직원마다 설명이 다르고, 약국마다 복용 안내가 달라요. 광고는 짧게 한 줄로 끝나는데, 정작 소비자가 궁금한 건 그 뒤에 있죠. '이거 어떻게 먹어요?' '저는 어떤 게 맞아요?' 그런 질문들이요. 그걸 누가 24시간 똑같이 답해줄 수 있을까. 그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QR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 뒤에 있는 비서가 핵심이죠"

 

— 요즘 QR코드는 이미 흔하잖아요. 무엇이 다른가요?

"맞아요. QR은 그냥 입구일 뿐이에요. 우리가 만든 건 그 안에서 일하는 AI 비서예요. 광고지에 QR 하나만 찍혀 있어도, 그걸 스치는 순간 비서가 나와서 회사 소개부터 제품 사용법, 주의사항, 주문 연결, 회원 가입까지 다 안내해요. 사람이 하던 설명을 플랫폼이 대신 해주는 거죠."

 

김 회장은 예를 들어 보였다. 약국에 비치된 의약품 안내문에 QR을 인쇄하면, 손님이 스마트폰만 갖다 대도 복용법과 주의사항을 음성으로 설명해 준다는 것이다. 의료기기도 마찬가지다.

 

"어르신들이 약 설명서 글씨 작아서 못 보시잖아요. 플랫폼이 친절하게 말로 설명해 드리니까, 가족들이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키워드만 눌러도 답이 나옵니다"

 

직접 시연해 본 인터페이스는 단순했다. '회사 소개', '제품 설명', '복용 방법', '이벤트', '주문하기'… 동그란 키워드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AI 비서가 설명을 시작했다. QR을 찍지 않아도, 홈페이지 자체가 말을 거는 셈이다.

 

— 기존 홈페이지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홈페이지는 '읽어야' 하잖아요. 우리 플랫폼은 '들으면' 돼요. 그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24시간, 365일, 누가 물어봐도 똑같은 기준으로 답해요. 영업사원이 바뀌어도, 직원이 퇴사해도 회사의 설명 방식은 그대로 남는 거죠. 특히 제약·의료기기처럼 정확성이 생명인 분야에서는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회원이 되는 순간, 자기만의 플랫폼이 생겨요"

 

기자가 가장 흥미롭게 본 부분은 따로 있었다. 회원 가입 한 번이면, 그 사람 이름으로 된 전용 플랫폼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 회원이 되면, 본인 이름으로 된 플랫폼이 하나 생겨요. 거기에 자기 QR도 있고, 자기 홍보 이미지, 영상, 링크, 회원 관리, AI 비서까지 다 들어있어요. 본인이 직접 수정하면서 본인의 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는 거죠."

 

본부 — 지사 — 지점 — 회원사 — 고객으로 이어지는 조직 구조 전체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움직인다는 설명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교회가 이 구조로 운영 중이고, 100대 브랜드 소비 연결망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광고는 더 이상 한 장의 종이가 아닙니다"

 

— 광고업계에서는 어떤 반응인가요?

"광고지, 신문, 전단지, 카탈로그, 포스터, 명함, 택배 박스, 카드 영수증… QR 하나만 들어가면 다 살아납니다. 짧은 광고 안에 못 담았던 이야기를 플랫폼이 이어서 해주니까요. 광고가 단순 노출에서 끝나지 않고, 설명하고, 고객을 연결하고, 조직까지 만들어주는 도구가 되는 거예요."

 

마무리하며

인터뷰 내내 김원종 회장은 '편의'보다 '연결'이라는 단어를 자주 썼다. 

기술이 사람을 대신하는 게 아니라, 사람 사이를 더 잘 이어주기 위한 거라는 그의 말이 인상에 남았다.

 

"세상의 모든 상품이, 광고가, 명함이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어요. 한번 체험해 보시면 됩니다."

현재 '말하는 상품·말하는 광고·말하는 키워드·말하는 QR·AI 비서 시스템' 데모 체험이 가능하며, 제약회사·약국·의료기기 제조사·병원·프랜차이즈·협회·교회·광고업계 등과의 협력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문의 공유 QR AI 플랫폼 — 플랫폼 개발자 김원종 회장 대표번호 1688-7786

 

 

 

[환경감시일보 = 정인성 기자]

작성 2026.05.18 16:42 수정 2026.05.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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