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전국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초등 테니스 강팀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대구군위초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대회’에서 12세부 개인전과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군위초 테니스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자단체전에는 6학년 이예성과 김지섭, 5학년 권구웅 선수가 출전해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특히 단체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개인전에서는 국내 랭킹 1위인 이예성 선수가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선수는 12세부 단식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 자리를 지켜냈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된 수비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테니스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예성 선수는 현재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식 2연패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다시 우승에 도전하며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지도자 성과도 이어졌다. 대구군위초 이창복 코치는 2년 연속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선수 육성과 팀 운영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학교 테니스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