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로컬푸드 시장놀이부터 농촌 자원 조사까지… 6차산업으로 미래 농촌을 디자인하다

아산시의 로컬푸드 활성화와 그 의미

농촌 자원 조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한 6차산업 생태계의 비전

아산시의 로컬푸드 활성화와 그 의미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2026년 5월 7일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로컬푸드 시장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같은 달 9일에는 농촌 자원 조사 조사원 모집을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6월 10일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까지 예고하며 아산시는 6차산업 전 단계를 아우르는 정책을 본격 가동했다.

 

로컬푸드 소비 장려, 농촌 자원 발굴, 현장 인력 육성이라는 세 축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아산시 농촌 경제의 구조적 전환이 구체적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어린이날에 맞춰 열린 '로컬푸드 시장놀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다.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으로 익히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자, 지역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는 경제적 장치이기도 했다. 로컬푸드를 테마로 한 체험형 구성은 6차산업의 '체험'과 '스토리텔링' 요소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이야기를 몸으로 익히며 로컬푸드의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였다. 이 자리는 아산시먹거리재단이 기획한 행사였던 만큼, 지역 먹거리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려는 의도가 행사 구석구석에 담겨 있었다. 아산시는 5월 9일 2026년 농촌 자원 조사 조사원 모집을 발표하며 6차산업 기반 구축의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이번 조사는 아산시 각 농촌 마을이 보유한 자연경관, 전통문화, 특산물 등 유·무형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마을 활성화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6차산업의 '생산' 및 '자원 발굴' 단계에 해당하는 이 작업은 이후 가공·유통·체험·스토리 전 과정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마을의 고유한 잠재력을 지역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아산시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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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자원 조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아산시먹거리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6월 10일 '2026년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마무리된 지구를 대상으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미 개발된 농촌 지역이 사업 완료 이후에도 스스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인력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을 발굴하고 가공·유통 체계를 직접 구축하도록 돕는 지원 시스템은, 농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된다. 세 가지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아산시의 6차산업 전략은 '생산-가공-유통-체험-스토리'라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형태로 완성되고 있다.

 

로컬푸드 체험 행사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고, 농촌 자원 조사가 생산 기반을 확인하며, 현장활동가 교육이 운영 주체를 육성한다. 이 세 축이 맞물릴 때 비로소 지역 농촌이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굴러가는 경제 구조가 가능해진다.

 

아산시가 보유한 지역 자원과 인적 역량이 적절히 결합된다면, 농촌 고유의 문화적 요소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도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

 

지속가능한 6차산업 생태계의 비전

 

아산시의 사례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로컬푸드 소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어린이 대상 체험 교육으로 미래 세대의 식생활 인식을 바꾸고, 농촌 자원 조사로 각 마을의 숨겨진 강점을 데이터로 쌓으며, 현장 인력 육성으로 지속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은 다른 지자체에도 참고할 만한 구조적 접근이다.

 

농가와 소비자가 경제적 이익과 지역 공동체성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농촌 모델을 아산시가 선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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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행 계획에는 아산시 전역의 로컬푸드 시장을 확대하고 전국적 유통망과 연계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단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틀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농촌과 도시,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6차산업 생태계의 구축이 아산시 농촌 정책의 최종 지향점이다.

 

FAQ

 

Q. 아산시의 6차산업 정책은 어떻게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A. 아산시는 로컬푸드 체험 행사, 농촌 자원 조사, 현장 인력 육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추진하며 6차산업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설계했다. 이 접근 방식은 지역이 보유한 고유 자원을 출발점으로 삼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에도 적용 가능하다. 특히 자원 발굴 조사를 마을 활성화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방식은 지역 특성에 따라 변형하여 도입할 수 있다. 아산시의 사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체계적으로 설계한 실행 모델로서,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지자체에 구체적인 참고 틀을 제공한다.

 

Q. 아산시의 정책은 주민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가?

 

A. 아산시 정책의 핵심은 농민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을 늘리는 데 있다. '로컬푸드 시장놀이' 같은 체험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기회를 열고, 농촌 자원 조사는 각 마을이 가진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새로운 소득원으로 연결하는 기초 작업이 된다. 6월 10일 예정된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은 주민 스스로 마을 경제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작성 2026.05.16 17:55 수정 2026.05.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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