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가 직업계고와 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며 미래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고교 단계에서 대학 과목을 미리 이수하고 이를 전문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조기 전문학사 취득과 산업현장 중심 실무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업교육 연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전문대학 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고교·대학 간 교과목 연계 운영, 대학과목 선이수제(AP) 및 공동수업(Co-teaching)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 상담 지원과 실습실·기자재·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교는 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학점 인정 기준 마련, 대학과목 선이수제 운영, 진학·취업 연계 지원 등을 맡는다.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성취도 관리 등을 담당하며 직업교육 연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전문기술인재 양성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