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 노무현 대통령 비하 표현,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재단이 롯데 자이언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표현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가 롯데 자이언츠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아래는 발표문 전문이다.

 

최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혐오 표현이 노출됐다. 노무현재단은 대중적 영향력이 큰 프로스포츠 구단의 공식 채널에서 특정 커뮤니티의 혐오 용어가 여과 없이 사용된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구단 측은 촬영·편집 과정에서 해당 표현의 연상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광주 연고 팀과의 경기 직후이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5.23)을 목전에 둔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를 결코 단순한 실수로 넘길 수 없다.

 

이미 수많은 시민이 이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 스포츠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어야 한다.

 

누군가를 향한 조롱과 혐오가 ‘재미’나 ‘실수’로 면죄되는 일은 결코 반복돼서는 안 된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이번 사태의 경위와 내부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 및 검수 전반에 걸친 철저한 시스템 점검과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사태의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 조치를 취해 그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노무현재단은 앞으로도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무분별한 혐오 표현에 단호히 대응하며, 성숙한 민주주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6년 5월 13일 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 소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철학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2009년 9월 23일 설립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맞닥뜨렸던 시대의 질문과 남겨진 과제를 이제는 우리의 몫으로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를 성숙하게 만든다는 믿음 아래 우리는 기억하고, 배우고, 연결하며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추모를 넘어서 삶으로, 슬픔의 연대를 희망의 연대로 바꾸며, 더 많은 시민이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가 품었던 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우리는 묵묵히, 그러나 단단하게 이 길을 걷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nowhow.or.kr/

 

※ 본 기사는 뉴스와이어이(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원문 그대로 게재한 것입니다. 원문 링크: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1034353 자료 수집: 뉴스와이어 외 공인 보도자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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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5.13 23:21 수정 2026.05.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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