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계절, 다시 읽는 ‘아빠 의사 맞아?’…신상진 성남시장의 ‘따뜻한 진심’



- 15년 전 출간된 에세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재조명

-‘엘리트 의사대신 이웃집 아빠신상진의 인간적인 면모 담겨

- 경기도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 등 내실 있는 시정도 주목

 

정치적 수사와 날 선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최근 이례적인 역주행도서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011년 펴낸 에세이 집 아빠 의사 맞아?’.

이 책은 출간된 지 15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어려운 정치 담론이나 치적 홍보가 아닌, 한 사람의 아버지이자 의사, 그리고 치열하게 시대를 살아온 한 인간의 서사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 “아빠, 진짜 의사 맞아요?”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서 시작된 기록

책의 제목인 아빠 의사 맞아?’는 신 시장의 자녀들이 어린 시절, 병원 대신 늘 거리나 현장에 나가 있는 아버지를 향해 던진 천진난만한 질문에서 따왔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수재였지만, 보장된 탄탄대로 대신 성남 상대원동 공단에서 노동자들과 함께하며 성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그의 삶이 이 한 문장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책은 화려한 정치인의 모습 뒤에 가려진, 때로는 고뇌하고 때로는 가족에게 미안해하는 평범한 가장의 목소리를 담담하게 전한다.

 

- 정치보다 깊은 사람 냄새세대 아우르는 공감대

최근 이 책이 다시 읽히는 이유는 정치인 신상진에 대한 지지 여부를 떠나, 그가 추구해온 공동체에 대한 헌신이라는 보편적인 가치 때문이다. 정치를 어렵게만 느끼거나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들 사이에서는 의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하고 왜 굳이 험한 길을 택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책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실제 시정 결과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는 최근 경기도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지표를 달성하며 내실 있는 행정력을 입증했다. 또한 신 시장은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 진심은 통한다시민들의 자발적 관심 확산

성남시 인근 도서관과 중고 서점가에서는 해당 도서에 대한 대출 문의와 구매 요청이 눈에 띄게 늘었다. 현직 시장의 과거 기록이 이토록 재조명받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는 자극적인 정치 뉴스에 피로감을 느낀 대중들이, 오히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정성있는 이야기에 반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신상진 시장의 아빠 의사 맞아?’는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도구를 넘어,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진심의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용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작성 2026.05.13 18:05 수정 2026.05.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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