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전통의 빛 밝힌다”… ‘2026 부산연등회’ 5월 개막

부처님오신날 맞아 부산 도심 곳곳서 전통등 전시·연등행렬 진행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 일원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연등행렬·전통문화체험·소원등 달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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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 지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2026 부산연등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송상현광장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부산연등회는 국가무형유산인 연등회의 전통을 부산 지역에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약 1,200년 역사를 지닌 연등회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연등을 밝히며 서로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고 공동체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는 전통문화 행사다. 특히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미지출처: 부산연등축제>

올해 부산연등회는 봉축연합대회와 연등행렬, 전통등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부산연등회’는 5월 16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어울림한마당과 봉축연합대회, 연등행렬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부산연등문화제’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송상현광장에서 운영된다. 개막점등식은 5월 1일 오후 7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등 전시와 소원등 달기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5월 10일 무차만발공양 행사도 마련돼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전통등 특별전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열리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SNS 공모전은 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행사는 부산진구 동성로112번길 121-1 일대 송상현광장 및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전 프로그램 무료로 운영된다. 주최는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와 2570부산연등회봉행위원회가 맡는다.부산연등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서로의 안녕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6.05.13 12:20 수정 2026.05.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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