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축제인 ‘2026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해운대 모래축제는 매년 5~6월 개최되는 부산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의 아름다움과 해양자원인 모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정상급 모래조각가들이 참여하는 작품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는 ‘부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는 부산의 역동적인 변화와 도시 매력을 모래 작품을 통해 표현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모래조각 작품전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작가들이 해운대 모래를 활용해 대형 조형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체험교실을 비롯해 모래썰매를 즐길 수 있는 ‘날아라 샌드보드’, 샌드전망대, 모래놀이터 및 쉼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공연과 모래작품 미디어아트,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해운대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기간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지만, 주요 모래조각 작품은 오는 6월 14일까지 관람 가능해 행사 종료 후에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행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80 일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해운대구와 해운대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