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무근명(善無近名)”은 ‘장자’ ‘양생주’ 편에 나오는 말로, “내가 착한 일을 하더라도 그 선행의 대가로 지나치게 명예를 바라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칭찬과 인정을 통해 보람을 얻으려 하지만, 남에게 보이려는 욕망은 어떤 유혹보다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명예에 집착하는 선행은 결국 외부의 시선에 휘둘리게 되어 선행의 본질이 왜곡되기 쉽습니다.
진정한 선행은 남의 눈을 의식하는 ‘보여주기식’ 행동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마음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묵묵히 행하는 선은 세상을 밝히는 참된 지혜입니다.
은혜를 베풀었다면 보답을 바라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