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Petcare·Big Idea Ventures, 아시아 초점 펫 푸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가동

펫 푸드 시장의 새로운 출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

한국 펫 푸드 산업의 가능성

펫 푸드 시장의 새로운 출발

 

2026년 5월 12일, 글로벌 식음료 스타트업 투자 펀드 Big Idea Ventures와 세계적인 펫 케어 기업 Mars Petcare가 손잡고 펫 푸드 부문 글로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시켰다. GlobeNewswire가 보도한 이 프로그램은 AAK, Bühler, Givaudan, Ingredion 등 식품·소재 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 구조로 운영되며, 특히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 거점으로 설정한 점이 주목된다.

 

대체 단백질·지방·오일 등 차세대 식재료를 보유한 신생 및 성장 단계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네트워크, 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펫 푸드 공급망으로의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있다. FoodTech, 펫 케어, 식재료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을 한곳에 집결시켜, 동물성 단백질에 의존하는 기존 제조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시도다.

 

Mars Petcare는 공식 발표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시아 시장의 비중 확대는 2026년 프로그램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다. 글로벌 펫 케어 업계는 중국·일본·한국·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진단한다.

 

한국의 경우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추세가 맞물리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소비 행태를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고단백·저탄수화물 설계 사료, 친환경 포장재 적용 제품, 기능성 간식 등 프리미엄 카테고리 수요가 국내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

 

Big Idea Ventures는 식품 및 애그리테크 스타트업 전문 투자 펀드로, 대체 단백질 분야 기업을 포함해 수십 개 포트폴리오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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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단순 자금 집행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기술 협력, 규제 대응, 유통망 확보까지 종합 지원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Mars Petcare의 글로벌 공급망과 브랜드 신뢰도를 활용해 상용화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유인이 된다.

 

펫 푸드 산업의 공급망 재편은 환경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과제다. 축산 기반 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곤충 단백질·식물성 아미노산·발효 유래 지방산 등 대체 소재를 도입하는 흐름이 이미 유럽·북미 시장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아시아권 스타트업들은 현지 농업 부산물 활용, 해조류 기반 오메가 오일 개발 등에서 고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로 이 지점에서 아시아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한국 펫 푸드 산업의 가능성

 

한국 펫 푸드 시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기업이라면 이번 프로그램 지원 요건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이 집중하는 대체 단백질·오일·식재료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 또는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진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레퍼런스를 글로벌 파트너에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아시아 소비자 행동 데이터와 공급망 경험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이번 글로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 모델이 펫 푸드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들이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될 경우, 국내 펫 푸드 산업의 구조적 고도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FAQ

 

Q. 이번 프로그램에 한국 펫 푸드 기업이 지원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나?

 

A. 이번 프로그램은 대체 단백질, 지방, 오일, 차세대 식재료 분야에서 검증 가능한 기술 또는 시제품을 보유한 신생·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시장 판매 이력이나 임상·시험 데이터가 있으면 글로벌 파트너 설득에 유리하다. Big Idea Ventures 공식 채널을 통해 지원 절차와 마감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영문 사업계획서와 기술 요약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실질적인 대비책이 된다.

 

Q. 대체 단백질 등 새로운 식재료가 펫 푸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축산 기반 원료는 온실가스 배출, 용수 소비, 토지 이용 측면에서 환경 부담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곤충 단백질, 식물성 아미노산, 발효 유래 지방산 등은 동등한 영양 가치를 제공하면서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소비자들도 반려동물 먹거리에 인간 식품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성분 투명성을 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원료 다변화는 시장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유럽·북미 시장에서 이미 대체 원료 기반 펫 푸드 브랜드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Q. 한국 펫 산업이 이번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A. 국내 기업이 글로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경쟁력 있게 참여하려면 원료 성분의 출처 추적 체계, 즉 공급망 투명성 확보가 선결 과제다. 이와 함께 국내 반려동물 영양 연구 기관이나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두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상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수출을 염두에 둔다면 대상 국가의 펫 푸드 성분 규제를 미리 파악하고 제품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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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5.13 04:27 수정 2026.05.13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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