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심 한복판에서 우리 땅의 기운을 담은 특별한 미식 체험이 펼쳐진다. 한식진흥원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종쌀 꽃주먹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우리 토종쌀의 가치를 알리고, 한식을 보다 친숙한 놀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희소성'과 '심미성'이다. 현재 한식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토종쌀로' 전시와 발을 맞춘 이번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귀한 토종쌀로 지은 밥을 직접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음식이 아니라, 알록달록한 고명을 얹어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빚어내는 '꽃주먹밥'을 만들며 한식의 예술적 면모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체험 과정은 약 20분 내외로 구성되어 도심 나들이객들이 부담 없이 들러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별도의 복잡한 사전 예약 절차도 없앴다. 행사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해 접수만 하면 즉석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양질의 체험 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이다. 운영 시간은 관람객이 가장 붐비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설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시민이 우리 토종쌀이 가진 다채로운 풍미와 미학적 매력을 체감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한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식진흥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