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세계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그리다”

제16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출범...106개국 외국인 1,543명 선발

유럽·아프리카 권역비중 51%로 확대... 전 세계에 ‘K-콘텐츠’ 전파

기사작성 교육, 한국 문화체험 여행, 전문 미디어와 협업 기회 제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12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제16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한국 문화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명예기자단 모집에는 전 세계 122개국에서 3,647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기사 작성 역량을 엄격히 평가해 최종적으로 106개국 1,543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유럽과 아프리카 권역의 비중이 51%에 달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각지로 홍보 채널이 더욱 다양화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활동 슬로건은 ‘여러분의 한국을 그려보세요(Shape Your Korea)!’로 정해졌다. 선발된 명예기자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한국의 정책, 문화, 일상 등을 기사로 작성하게 된다. 이들의 원고 중 우수 기사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인 ‘코리아넷’을 통해 10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소개된다.

 

2011년 출범 이후 16년째를 맞이한 명예기자단은 지금까지 1만 9천여 명 이상의 활동가를 배출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난해에만 총 1,716건의 명예기자단 기사가 코리아넷에 게재되어 세계인과 소통했다.

 

문체부는 이들이 전문적인 홍보 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교육, 한국 문화 체험 여행, 전문 미디어와의 협업 기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세계 곳곳의 현지어로 한국을 알리는 명예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5.12 21:14 수정 2026.05.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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