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북면, ‘제56주년 천성대축제’ 성료

30개 마을 800명 참여 명랑운동회... 세대 공감 축제 눈길

‘친구야 고마워’ 그림대회 병행, 학생·학부모 호응 이끌어

 ‘제56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및 경로잔치’는 상북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로 막을 올렸다.        사진=양산시

 

양산시 상북면문화체육회(회장 정우근)가 지난 9일 천성산다목적체육관 실내강당에서 ‘제56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면민들의 결속을 다졌다.

 

상북면 30개 마을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상북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 열린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마을별 풍선 터트리기와 윷놀이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경로잔치와 함께 기획되어 더욱 뜻깊었다. 양산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와 초대가수 공연, 주민들이 직접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 시상 등이 이어지며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관내 5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늘 고마워’라는 주제의 그림대회를 개최, 출품작 전시와 시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우근 상북면 문화체육회장은 “천성대축제는 상북면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한데 모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상북면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 2026.05.11 22:02 수정 2026.05.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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