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웅상지역의 대표 사찰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이 올해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정성을 보태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말사인 미타암에서 ‘2026년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 대상은 웅상 소재 7개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고등학생 10명에게는 각 50만 원, 중학생 20명에게는 각 30만 원씩 지급되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문현정 웅상출장소 문화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는 미타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이번 나눔을 계기로 사회의 따뜻함을 배우고 훗날 사랑을 환원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미타암은 지난 2019년부터 8년째 웅상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