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에코드라이브 교육, 탄소중립 실천 앞장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위한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진행

도시환경본부 직원 26명 참여…이론과 실습 병행

ESG경영 강화와 안전운전 문화 정착 기대

세종시설공단 에코드라이브 교육이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도시환경본부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드라이브 교육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추진에 맞춰 관용차량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ESG경영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환경본부 부서 간 협업 방식으로 운영됐다. 직원들은 하루 8시간 동안 경제운전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받았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제운전 기본개념을 배우고 실제 주행 체험도 실시했다. 이어 승용차 경제운전 실천요령과 연료 절감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드라이브 교육은 차량 운행 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정속 주행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차량 공회전을 최소화하는 실습도 진행됐다. 공단은 이를 통해 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함께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2018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회연대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친환경 차량 운행 문화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운전 습관 개선을 넘어 ESG경영 실천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은 최근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들은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정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종시설공단 역시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통해 친환경 조직문화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 습관을 점검했다. 경제운전 전후의 연비 차이와 탄소 저감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공단은 향후 추가 교육과 캠페인도 검토할 계획이다.

 

유근호 도시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환경 운전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으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시설공단 에코드라이브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담아냈다. 공공기관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활동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작성 2026.05.11 18:50 수정 2026.05.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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