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머니가드]
개인 간 금전거래(P2P 개인거래)가 증가하면서 차용증 작성과 상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족·지인 간 거래라는 이유로 별도 기록 없이 돈을 빌려주거나, 문자·메신저 대화만 남긴 채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상환 지연이나 분쟁이 발생해도 명확한 증빙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서비스가 바로 핀테크 플랫폼 ‘머니가드(MoneyGuard)’다. 머니가드는 개인 간 금전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금융 서비스다.
머니가드는 단순 메모 수준의 기록 서비스를 넘어, 차용증 작성부터 전자서명, 상환 일정 관리, 거래 기록 저장까지 개인 간 금융거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으며, 거래 내역과 상환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종이 차용증 중심의 방식과 달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비대면으로 전자서명을 진행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고, 거래 기록을 디지털 데이터로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를 이뤘다.
머니가드는 단순히 문서를 작성하는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개인 간 금융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지인 간 금전거래는 감정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거래 내용을 명확하게 기록해두면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머니가드가 기존 금융권이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소규모 개인 간 거래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간편 금융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머니가드는 향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 및 금융 서비스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 안에서 충분한 금융 이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개인 간 돈거래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문화는 아직 부족한 편”이라며 “머니가드는 이러한 시장의 불편함을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머니가드는 앞으로도 개인 간 금융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