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 ... 이용시민 73% 만족

여성, 청소년, 1인가구, 노인, 장애인 등 공급

일반시민은 7천원을 부담하면 이용 가능

서울시 : 외국인신문

 

 

# 4월 15일 00시 30분경 30대 여성이 귀가 중 남성이 따라오는 기척을 느껴 안심헬프미를 눌러 관제센터에 즉시 신고했다. 센터 관제사는 신고자와 통화를 하며 위치를 확인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CCTV가 위치한 곳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었다. 

 

# 4월 25일 00시 17분 취객이 버스에서 하차하는 여성에게 위협적으로 접근하는 상황을 귀가 중 목격한 20대 남성은 안심헬프미를 눌러 신고했다. 신고자(목격자)는 관제사와 통화하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까지 상황을 공유했고 경찰 도착 후 취객은 임의동행해 상황이 종료됐고 해당 여성은 안전하게 귀가했다.  

 

<버튼 누르면 경고음, CCTV관제센터 신고, 경찰출동까지… 체계적 시스템으로 위기 대응>

□ 최근 강력범죄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 핵심 중 하나가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다. 버튼 한 번으로 경고음 발생과 동시에 CCTV관제센터 신고, 필요시 경찰 출동까지 연계되는 체계적 안전확보시스템이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 2024년 도입 이후 서울시가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약 11만개를 배부한 ‘안심헬프미’는 신속한 신고와 체계적인 안전 확보시스템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된다’는 체감을 제공하고 있다.

 

□ ‘안심헬프미’는 여성, 청소년, 1인가구,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사회안전약자를 중심으로 매년 약 5만개씩 공급하는 긴급신고가 가능한 휴대용 비상벨이다. 현재까지 배부된 수량은 약 11만개다.

 

○ 올해 평상시 하루 평균 152건이 신청되었으나 최근 강력범죄 발생 후 7일(목) 하루에만 5,718건으로 신청이 급등했다. 시민들이 실제로 안전을 위해‘안심헬프미’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구분 / 연도

2024

2025

~2026. 5. 7.

배부수량(개)

50,000

50,377

13,843

※ 2026. 5. 7. 기준 20,824개 신청

 

□ 키링 형태의 ‘안심헬프미’는 ‘서울안심이’ 앱과 연동 후 위험을 느낄 때 버튼을 누르면 100db 경고음과 함께 위치 정보와 긴급 상황이 지정된 최대 5명의 보호자와 자치구 폐쇄회로(CCTV)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된다. 긴급 상황에 따라 버튼을 4회 이상 짧게 누르면 무음 신고도 가능하다.

 

□ 신고 접수 즉시 관할지역 관제요원이 현장 상황 모니터링을 시작하며, 필요시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 일반 경보용 비상벨과 차별화된다. 

 

□ ‘안심헬프미’를 통한 신고 건수는 2024년 624건, 2025년 693건이었으며 올해는 5월 7일 기준 858건이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한 사례는 총 20여건(’24년~’26년 5.7.)이다. 

 

□ 특히 작지만 강력한 경고음만으로도 주변에 위험을 알리는 효과가 있어 실제 위급 상황 대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헬프미 신고/경찰출동 건수>

구분 / 연도

2024

2025

~2026. 5. 7.

신고건수 / 경찰출동(건)

624 / 4 

693 / 11

858 / 5

 

 

<이용시민 73% 만족, 56%는 두려움 줄었다 답해, 안전정책 실질 체감으로 연결>

□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2024년 조사결과 ‘안심헬프미’를 받은 시민 73.2%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56%는 혼자 길을 걸을 때 두려움이 줄었다고 답해 서울시의 안전 정책이 실질적인 체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안심헬프미’는 청소년(만 24세 이하), 1인가구, 노인, 여성 등「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에 따른 ‘사회안전약자’에게는 무료로 지원되며 이외 일반시민은 7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 (www.seoul.go.kr/sos) 또는 서울안심이 앱에서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찰출동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안심이앱연동이 필수이다. 

 

□ 최근에는 청소년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서울 소재 23개 중·고등학교 대상 총 3,000여 개의 ‘안심헬프미’를 지원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귀갓길 걱정을 덜고 있다.

 

○ 안심헬프미를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사람이 없는 으슥한 곳에 갈 때는 무슨 일 생기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상황도 많았는데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 교사 역시 "하교 후에 아이들의 안전이 좀 많이 걱정되는 편인데, 담임으로서의 걱정이 조금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 한편 서울시는 ‘안심헬프미’ 외에도 초등학생 전원에게 나눠주는 ‘초등안심벨’, 1인자영업자를 위한 ‘안심경광등’ 등 ‘일상안심 3종 사업’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일상 속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뿐 아니라 생활 속 안심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안심헬프미가 시민들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보호자가 되어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5.11 16:21 수정 2026.05.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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