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 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지역·필수의료 인재양성 사례 발굴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첫 공모전에 나선다.


교육부는 ‘의과대학 교육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26일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의학교육 현장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및 확보’ 정책 방향에 맞춰 지난해 6월부터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의과대학이 지역 여건과 대학 특성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지역 정주형 의료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정사업이다. 사업에는 지역 의료기관 실습 확대와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대학 간 공유 교육과정 구축 등이 포함된다. 올해 사업 예산은 551억5000만원 규모다.


공모전에는 전국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운영된 교육혁신 프로그램 사례나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례로는 지역 의료원과 병·의원 중심의 실습 확대,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 첨단정보기술과 의생명공학 기반 의사과학자 양성 교육,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 제시됐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이 선정된다.


교육부는 수상 사례를 바탕으로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정책 홍보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상품권이 수여된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전이 의과대학 현장의 교육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필수의료 중심 의학교육 체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 2026.05.11 09:02 수정 2026.05.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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