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미등록 대안교육시설 추가 등록 추진…학교 밖 청소년 교육안전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이 미등록 대안교육시설의 제도권 진입을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추가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026년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추가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의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2차 보완점검과 연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들이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등록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기관에 대해서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가 함께 이뤄진다. 이후 6월 중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등록 대상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습자 중심 대안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심사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적정성과 시설·안전 기준 충족 여부, 재정 안정성, 운영 체계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추가 등록이 미등록 시설에 대한 단속 차원을 넘어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성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미등록 교육시설의 제도권 편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고 내용을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작성 2026.05.11 08:25 수정 2026.05.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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