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은계지구의 와튼영어학원이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를 분석한 입시 가이드를 공개하고 학생·학부모 대상 전략 제시에 나섰다.
학원 측은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전형 개편 방향을 분석한 결과 앞으로의 대입은 단순 수능 점수 경쟁을 넘어 면접과 학생부, 교과 역량 중심 평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와튼영어학원이 제시한 핵심 변화는 크게 여섯 가지다. 제시문 기반 면접 확대와 융합형 평가 강화, 교과 및 서류 평가 비중 확대, 대학별 수능최저 기준 변화, 정시 단계별 선발 확대, 표준점수와 백분위 병행 적용, 영어·한국사 감점 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같은 입시 개편 속에서도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대학교는 면접 중심 평가를 강화한다. 학생부 기반 문제 해결형과 융합형 면접이 확대되며 정시에서는 지역균형 선발이 폐지되고 수능과 교과 평가를 결합한 단계별 전형이 도입된다.
연세대학교는 교과추천 전형을 신설한다. 논술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새롭게 적용되며 학생부종합전형 구조도 단순화된다.
고려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면접을 새롭게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 수능최저는 폐지되지만 의약계열은 유지되며 전형 간 중복지원 제한도 사라진다.
이희우 원장은 “2028 대입은 단순 점수 경쟁이 아니라 전형 구조 자체가 달라진다”며 “변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미리 준비한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학원 측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학교별 핵심 역량 기반 내신 관리, 학생부 기반 심층 면접 대비, 수능 1등급 전략 분석, 학생 맞춤형 입시 로드맵 설계 등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수능 영어 강의 경력 20년 이상으로 영어 교재 집필과 입시 컨설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와튼영어학원은 시흥 지역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기출 데이터베이스와 맞춤형 학습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