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지역 대표 과학문화 체험시설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체험형 실험쇼와 함께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하루 동안 과학과 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관심을 모은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센터 강당에서 과학실험쇼 ‘신기방기 베르누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기의 압력과 속도 변화의 관계를 설명하는 ‘베르누이 법칙’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쉽고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과학 개념을 단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보호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험쇼는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참가 대상은 네이버 예약을 완료한 관람객이며 회당 최대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센터는 이번 과학실험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관람객에게는 오는 5월 23일 진행 예정인 ‘가정의 달 공개관측회’ 초청권이 제공된다.
공개관측회는 예천천문우주센터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대형 반사망원경과 다양한 천체 관측 장비를 활용해 달과 행성, 성운, 성단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매월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 애호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참가 비용은 센터 내 카페 이용 시 할인 혜택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낮에는 흥미로운 과학 실험을 체험하고 밤에는 별을 관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예약 문의는 예천천문우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원리를 놀이형 체험으로 전달해 어린이들의 과학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학실험과 천체관측을 결합한 연계 운영 방식은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체험 교육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단순 관람형 공간을 넘어 체험 중심 과학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과학과 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