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194개 회원대학의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8 대입개편안이 처음 적용되는 해의 전형 운영 방향을 담고 있으며 전체적인 선발 구조는 전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대학교육의 본질을 반영해 입학전형을 설계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학교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 대입전형 간소화 공정성 확보 등을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과 수시 모집인원은 증가한 반면 정시 모집인원은 감소했다. 대학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수시에서는 학생부 중심 선발을 유지하고 정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 선발 구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사회통합전형 등 의무선발과 관련한 대학별 운영 현황도 함께 공개됐다. 대학들은 지역균형과 교육 기회 확대 정책에 맞춰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선발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는 시기와 맞물려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선택과목 구조 변화와 내신 평가 방식 개편이 입시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한 현장 분석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교협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입시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자료집을 대입정보포털 아디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