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형 과학실 475교 선정…“공간 넘어 수업 혁신으로”

경기도교육청이 ‘2026 미래형 과학실 구축 사업’ 대상 학교 475교를 선정하고 과학 수업 혁신을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선정 학교는 확장형 83교와 기반형 392교다.


 도교육청은 공간 개선에 머물렀던 기존 과학실 지원 방식을 넘어 실제 수업 변화와 학생 참여 중심 탐구 활동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미래형 과학실 구축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형 과학실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 교원들은 우수 사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과학실 공간 구성과 수업 운영 방식 첨단 기자재 활용 사례 등을 체험하게 된다. 단순 시설 견학이 아니라 교원 간 협의와 수업 설계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투어 이후에는 미래형 과학실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선도 교원 양성 과정이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학생 참여 중심 탐구 수업과 실험·융합형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 연수와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공개수업 프로그램 ‘경기과학 탐구 맛집 2.0’도 추진된다. 사전 수업 컨설팅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공개수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교원 간 수업 나눔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과학실을 단순한 공간 구축 사업이 아니라 학생의 탐구 활동과 교사의 수업 방식 변화를 이끄는 교육 혁신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인사이트 투어 선도 교원 양성 공개수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학교육 변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교원 주도의 자율적 수업 혁신과 학생 참여 중심 과학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성 2026.05.07 08:23 수정 2026.05.0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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