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강원도 속초시 더블루테라호텔 28층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카페더테라’에서는 국내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 미니 콘서트가 열려 지역 문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속초의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 카페더테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날 공연에는 ‘기차와 소나무’로 잘 알려진 가수 이규석을 비롯해 ‘떠나지마’의 전원석,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전재우, 전 버들피리 멤버 김종현이 출연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들은 각자의 대표곡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카페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규석은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으며, 전원석은 깊이 있는 감성 발라드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전재우는 뮤지컬 배우다운 풍부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김종현은 따뜻하고 편안한 무대로 공연의 여운을 더했다.
카페더테라는 속초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되는 카페로, 시내와 동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28층에 위치해 뛰어난 전망과 함께 문화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카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장은아 대표는 “카페더테라를 단순한 카페가 아닌 음악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속초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더테라는 오는 5월 9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어버이날 특집’으로 가수 최유나의 ‘흔적’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역시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유나의 흔적
-영상보기-
https://youtube.com/shorts/aH5EnmLZFt0?si=B-Kuf_UQqxZ-WF_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