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미술관,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도자 체험 ‘온기 이음’ 운영

체험객 1명 참여 시 소외계층 아동 1명에게 도자 교육 기회 제공…1:1 매칭 방식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크라우드펀딩 기반 기부 체험 프로그램 ‘온기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미술관,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도자 체험 ‘온기 이음’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와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기 이음’은 체험 참여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1:1 매칭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객 1명이 참여할 때마다 소외계층 아동 1명에게 도자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로, 최근 소비를 통해 가치관을 표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를 반영했다. 참여자에게는 일상 속 나눔 경험을, 아동에게는 새로운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초벌 도자기에 다양한 도구와 물감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핸드페인팅 과정으로 구성된다. ▲알록달록 흙 도화지 ▲나의 꿈 그리기 ▲붓끝으로 빚는 일상 ▲우리 가족 행복 한 그릇 등 유아, 학생, 성인, 가족 대상별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7월 29일까지 온오프믹스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을 방문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약 45일 후 받아볼 수 있다.


펀딩 종료 후 기부 인원이 확정되면 미술관은 지역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전문 도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거점으로 확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의 예술 체험 기회를 넓혀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문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4.29 19:10 수정 2026.05.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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