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국가보훈부 보훈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나라사랑수호대’가 지난 24일 7873부대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분단 현실에 대한 이론 교육인 ‘알았군’에 이어,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맙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대에서는 청소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군 장비 전시와 길리슈트 체험, 군 수송차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 선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질문있지말입니다’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군 생활에 대해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악대의 버스킹 공연으로 현장은 한층 활기를 띠었다. 이에 청소년들은 ‘진짜사나이’ 군가를 함께 부르며 호응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군인 곰돌이 방향제와 부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보훈 키링을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손편지를 통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문시후 학생은 “군인 여러분과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나라를 지켜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늘 응원하겠다”고 전해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에 7873부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응원이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든든하군’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느낀 보훈의 가치를 굿즈로 제작하고, 이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천시청소년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 장병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군-군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든든하군’ 활동은 오는 7월 4일 별빛마루도서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천시청소년센터(032-325-43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