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부평 스마트 물류플랫폼 물류협의회(회장 장동원 이사장)가 지난 4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고도화 단계에 접어든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물류센터 입주기업과 실수요 기업,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를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3차년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공 모델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실제 수요 발굴과 입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환경 구축을 목표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본부장이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물류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따른 중소 제조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본부장은 최근 호르무즈해협 봉쇄 상황을 언급하며 물류망을 확보한 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과 함께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급망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선진적인 물류 문화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물류플랫폼 사업은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의 첨단화와 물류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디지털 기반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안·부평 지역에서는 현대글로비스 컨소시엄(주관사 현대글로비스, 참여사 물류혁명코리아)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부장 및 패션·뷰티 산업이 밀집된 지역 특성에 맞춘 디지털 물류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류혁명코리아는 오는 2026년 11월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진단과 개선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 기업에 한해 1대1 맞춤형 설명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물류플랫폼 도입 시 기대 효과와 지원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물류혁명코리아는 입주기업이 겪는 물류 문제를 디지털 환경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물류혁명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된 물류 전문 기업으로, 물류·SCM·정보화·자동화 분야의 컨설팅과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해 왔다.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