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

24개 기관 37대 집중 확인, 안전 사각지대 해소 총력

하차확인장치 등 17개 항목 점검, 미비 사항 즉시 시정

지난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 삼진운동장에서 창원교육지원청 등이 2026년 상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합동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경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만)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창원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마산 삼진운동장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6년 상반기 관계 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교육지원청과 관할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대상은 마산합포구와 의창구 소재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총 24개 기관의 통학차량 37대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시설,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보호 표지 및 안전띠 상태 ▲하차확인장치 및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작동 여부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70% 이상) 준수 여부 등 총 17개 지표다. 현장에서는 차량 점검과 더불어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등 운영자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법령 교육도 병행됐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고의성이 짙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통보 및 고발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노영민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통학 환경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4.24 18:01 수정 2026.04.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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