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행사 구청장 불참 후 예산 반토막이난 그것이 알고 싶다<해명>

초청장 발송 여부는 주관단체의 행사 운영 계획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4월 14일 보도된 “개천절 행사 구청장 불참 후 예산 반토막이난 그것이 알고 싶다”  4월 16일 “종로구 해명에 '법 오해·행정 회피' 논란 확산... 개천절 행사비” 기사와 관련하여, 구민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예산 조정 및 기관장 불참은 재정 여건과 공무 수행에 따른 정상적 행정입니다.

 - 2026년도 종로구 문화과 전체 행사 예산은 전년 대비 약 30% 이상(3억 6,100만 원) 감소한 상황입니다.

 해당 행사 예산 역시 재정 여건과 의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기사에서 언급된 ‘반토막’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오히려 전반적인 예산 조정 상황 속에서도 종로구는 해당 행사 보조금을 가능한 범위에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또한 구청장의 행사 참석 여부는 시급한 민생 현안과 공식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직원이 대리 참석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로, 이를 ‘행사 경시’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한 확대해석입니다.

 

?‘선거법 언급’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초청장 발송은 주관단체의 고유 사무입니다.

 - 당시 담당 직원이 초청장 미발송 사유로 ‘선거법’을 언급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 어천절·개천절 행사는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민간 행사로 초청장 발송 여부는 주관단체의 행사 운영 계획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이는 보조금 지원되는 다른 민간 행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 역사 보존과 도시 정비는 대립이 아닌 ‘공존’의 가치입니다.

 - 세운4구역 정비계획은 종묘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 역사적 상징성을 지키는 것과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 아닙니다. 이를 ‘전통 경시’로 일반화하는 것은 구정의 지향점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 “국가 상징에 대한 무관심이 도를 넘었다”는 것은 과도한 비판입니다.

 종로구는 해당 행사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성실히 지원해 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문화유산과’를 신설하고, 탑골공원 개선사업 등을 통해 역사적 상징성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행사 본래의 취지와 가치를 존중하면서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향후 국가 행사로의 격상 논의가 있을 경우에도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일방적 해석으로 구정 신뢰를 훼손하는 보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작성 2026.04.24 16:22 수정 2026.04.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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